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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최초 HSDPA폰 출시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5.16 1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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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초고속 영상 전송이 가능한 HSDPA폰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16일 1.8Mbps의 초고속으로 영상과 음성을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HSDPA폰(SCH-W200)을 SK텔레콤을 통해 내놓는다고 밝혔다. 6월에는 KTF용 HSDPA폰도 나오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독일 세빗(CeBIT) 2005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수준의 HSDPA 휴대폰과 시스템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미국 CES 2006에서 세계 최고속 3.6Mbps HSDPA폰과 세계최초 상용 HSDPA폰(ZX20)의 개발 및 시연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세계 최대 통신사업자인 보다폰, 세계적인 칩 메이커인 퀄컴과 함께 유럽최초 상용화를 위해 HSDPA 분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세계 HSDPA 시장에서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HSDPA폰(W200)은 1.8Mbps의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 화상통화는 물론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최첨단 휴대폰이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와이브로에 이어 HSDPA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의 다양한 HSDPA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차세대 통신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