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먹는 것'과 '사는 것'에 불던 웰빙 열풍이 최근에는 '입는 것'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코골이 방지 모자, 나노 넥타이, 임플란트 안경, 피로감소 운동화 등 건강을 고려한 기능이 첨가된 의류 소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주)누보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소재인 임플란트로 제작해 알러지를 방지하는 안경테를 선보이고 있다. 임플란트는 사람의 인체에 삽입해도
거부반응이 없는 특수재질로 주로 인공치아의 재질로 사용된다.
(주)아이나노텍스놀로지는 코팅층을 형성시켜 공기를 투과하고
오염을 방지하는 i-나노 기술을 이해용 넥타이 브랜드 '로마 1963'을 최근 출시했다.
(주)미죤씨앤지의 스프링백은 미 프로농구 LA레이커스 공식용품으로 미국의 농구, 배구, 육상 대표선수들이 경기력 향상과 부상방지, 피로감소 용으로 사용하는 스포츠용품이다. 미국 스프링백사의 완제품을 직수입 한 것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인솔(insole, 신발깔창)은 국내외의 많은 프로선수들과 일반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주)천하종합은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게르마늄과 모자나이트 등을 함유한 '코골이 방지 모자'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연세의료기술품질 평가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은 제품으로 해발 1만m에서 발생되는 음이온을 기준으로 개발해 항균, 탈취작용이 뛰어나다고 천하종합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