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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코리아 일본 법인, 6억엔 투자 유치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5.16 1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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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YNK코리아의 일본 법인 YNK재팬이 일본 포털업체와 손을 잡는다.

게임 업체 YNK코리아(023770)는 지난 11일 일본의 대형포털 익사이트재팬(Excite Japan)이 정기이사회를 통해 YNK코리아의 일본 현지법인 YNK재팬에 6억엔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현지에서는 익사이트재팬이 YNK코리아의 '로한'이 한국에서 성공적인 유료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자 투자 결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사이트재팬 야마무라 대표는 "이번 YNK재팬에의 투자를 통해, 지금보다 더 YNK코리아와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일본에서 로한을 중심으로 온라인게임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협업 및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사이트 재팬은 일본의 5대 종합상사 중 하나인 이토추 상사의 자회사로 자스닥 상장업체다.

YNK재팬 박기원 사장은 "일본 유수의 대형포털 업체가 한국 게임업체의 일본 지사에 거액의 지분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보기 드문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며 "익사이트라는 대형포털 사이트를 이용한 전 방위 마케팅도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일본 온라인게임시장은 작년 2억8900만달러 규모에서 올해 3억6200만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며, 2010년까지 연평균 18.4%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