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평양의 아름다운 세상 기금으로 운영되는 희망가게가 10호점을 열었다. 희망가게는 저소득 모자가정세대 자립창업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태평양 창업자인 故 서성환 회장의 뜻을 기려 유가족이 조성한 아름다운 세상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문을 연 희망가게 10호점은 '느루'라는 한식전문점으로 모자원 두명의 여성이 창업지원자금 6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7년동안 상환하면 된다.
아름다운 세상 기금은 故 서성환 회장의 유지에 따라 유가족이 지난 2003년 6월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해 조성했다. 서성환 회장의 태평양 주식 7만4천주와 해당 주식에 대한 2002년도 이익배당금 전액 등 조성 당시 총 50억원 규모였다. 주식가치 상승으로 현재는 160여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희망가게는 지난 2004년 7월 1호점을 시작으로 미용실, 산후조리원, 구내 매점 등을 운영해 14개 모자가정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 하반기에는 2~3개의 희망가게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