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소년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사랑 1사 1촌 청소년초청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지역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 및 수련활동을 갖고, 자매결연 지역과의 교류를 통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접촉 기회를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강원도 정선, 평창 청소년 180명을 초청해 올림픽 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갖고 레크리에이션과 놀이동산 견학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올림픽파크텔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부터 도서·벽지 청소년, 탈북청소년, 불우 혼혈아동,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연 4∼5차례 정기적으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 슈퍼볼 스타 하인스 워드 초청 ‘혼혈아동 희망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