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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현대해상 기관투자가 관심주 부상

박현군 기자 기자  2006.05.16 08: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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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증시 기관투자가들에게 관심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전일 삼성화재 주식을 총 55억1000만원어치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순매수 순위 상위 10위권내에 기업은행과 함께 유일한 투자가이다.

외국인 들은 현대해상 주식을 30억9000만원어치 매입해 보험사로는 유일한 외국인 관심종목으로 떠올랐다.

이와관련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양 사의 이러한 관심을 기업설명회에서 양 사가 보여준 2006 회계연도 비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보험업계에 한동안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RBC제도 도입에 대해 양 사는 IR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화재는 "현재도 충분한 지급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도 "RBC 도입 이후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오히려 양 사는 2006년 범 정부차원에서 이뤌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보험의 만성적자구조 해소에 대한 대책에 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에 따른 장기보험 수요증가와 함께 보험업계 실적개선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