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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1분기 순익 81% 증가한 762억 원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5.16 0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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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수 경기 하락과 환율 및 고유가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의 고공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다.

SC제일은행은 올 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해 76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2억 원 증가한 3094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자수익은  모기지대출, 신용대출, 중소기업대출 등의 증가로 13% 증가했다.

은행 측은 비이자수익 부문에서는 딜링룸을 오픈해 상품과 서비스 범위 확대 및 파생상품 거래증가와 방카슈랑스 및 수익증권의 적극적인 판매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5%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또 개인고객 뿐 아니라 기업고객에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적합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고객거래기반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e-Click 통장, 돌려드림론, 마이드림통장 등과 같은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존 필메리디스 SC제일은행장은 “이번 1분기 실적에 대해 만족한다. 지난해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소요된 투자들이 점점 가시화되기 시작하는 등 많은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모두 균형 잡히고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올 3월 말 기준 총자산 60.2조원으로 현재 국내 시중은행 중 6위이며 전국 404개의 영업점을 통해 350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