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MP3 플레이어 PC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인 '옙 스튜디오'(Yepp Studio)를 '삼성 미디어 스튜디오'(SAMSUNG Media Studio)로 확대,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미디어 스튜디오'는 MP3P PC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으로 MP3 플레이어에서 디지털 음악서비스를 재생, 저장 뿐만 아니라, 구매, 선물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편된 프로그램의 특징은 ▲사용자 환경(UI)을 업그레이드 사용자의 편의 강화 ▲사용자 PC에 저장된 음악 파일 스타일 자동 분석 및 사용자 음악 성향과 비슷한 온라인 공개앨범 자동 추천 서비스 제공 등이다.
디지털솔루션센터장 권희민 부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감성, 직관, 편리'에 중점을 두고 개발하였다" 며 "이번 디지털 음악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내에 영화, 뮤직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