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사인도 받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프라임경제] 연예인들이 팬&스타 COMMUNICATION ㈜팬덤인사이드와 함께 공익자선단체 성금마련을 위한 친필사인 자선경매를 펼친다.

이번 경매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SS501, 이수영, 토니안, 장우혁, SG워너비, 테이, 장윤정, NRG를 비롯한 윤건, 테이크, 마야, 씨야, 은지원, 파란, 김디에나 등 인기스타 총22명(팀)이 참여하며, 팬덤인사이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경매에 오르게 되는 스타들의 사인카드는 공증된 친필사인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타 사인의 위조 방지 및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사인지를 제작했다고 (주)팬덤인사이드측은 설명했다.

또  스타 사인의 진품여부 확인을 위해 스타가 직접 사인하는 모습 또한 팬덤인사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인카드의 판매방식은 시작가 3만원부터 상한가 5만원으로 오름차순 경매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스타의 사인제작비 및 사이트 운영비등을 제외한 전체 수익금은 유니세프, 사랑의 열매, 서울대학교 아동병원 등 각 스타가 기부를 원하는 공익자선단체에 전해져 사회 공익을 위해 쓰여진다.

팬덤인사이드 백용만 기획이사는 "그 동안 가벼운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온 스타의 자선단체 기부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스타와 팬이 결합, 아름다운 기부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