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차의 1분기 실적 부진을 두고 증권사들은 쌍용차의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쌍용차의 1분기 매출은 경유가 상승과 환율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으로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의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올해 7월부터 예정된 경유가격의 추가인상 GM대우 등 경쟁업체의 신차 출시 등으로 쌍용차의 내수전망이 어두우나 최근 출시된 액티언 SUT가 계약 호조로 당초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는 신차종 중심으로 수출은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실적 개선의 핵심인 내수시장에서 쌍용차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어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 역시 쌍용차의 매출 감소는 환율하락, 원자재가격 급등 등으로 분석하고 적정주가를 현주가,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동양종금증권의 강상민 애널리스트는 액티언 등 신차들의 판매가 부진한 수준에 머무는 등 내수 부진 영향으로 1분기 가동률이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70%에 그쳤다고 지적하고 올해 7월부터 예정된 경유가격 인상과 GM대우 등 경쟁 업체의 신차 출시 등 쌍용차의 내수 전망은 어두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영업적자 폭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것은 유로환율 하락과 마케팅 비용 증가때문으로 본다며 1분기중 유로화에 대해 1억유로가 환율변동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효과는 17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쌍용차가 신차종 중심으로 수출이 확장세에 있으나 실적 개선의 핵심인 내수시장에서의 입지 약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