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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계절적 비수기 극복가능성 높다

대신증권, 지주회사 전환 장기적 호재

이홍우 기자 기자  2005.10.28 09: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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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태평양(00279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4분기를 극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4분기가 계절적비수기에 진입하는 시점이지만 휴플레이스를 통한 매출이 플러스 증가율로 전환됐고 할인점 부문의 이익률도 개선추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4분기와 달리 올해에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유통재고 처리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태평양이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로 전환해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36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