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무역협회는 본격적인 한미 FTA 협상을 앞두고 오는 17일 '한미 FTA와 한국경제'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난달 18일 출범한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 무역협회 회장, 대한상의 회장, 전경련 회장, 기협중앙회 회장, 농협중앙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주최며 장소는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51층 회의실이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까지.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한미 FTA에 대한 긍정적 및 부정적 효과에 대한 연구와 활발한 토론과 의견 수렴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개최 목적을 설명했다.
세미나는 전체 3세션으로 진행되며 ▲제1세션 한미 FTA가 산업구조 및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제2세션 제조업 농수산업 서비스업 등 산업별로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자의 발표와 함께 각계 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토론 ▲제3세션 효과적인 한미 FTA 협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 토론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