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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기후변화협약 논의 본격 시작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5.14 10: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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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차기 온실가스 배출량을 둘러싼 각국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본에서 열리는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와 위크샵에 정부 및 민간 대표단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개도국을 포함한 포스트교토체제 관련 모든 국가들의 장기협력대화체제(Dialogue)와 선진국들의 2012년 이후 추가의무부담(교토의정서 3조9항)관련 의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부속기구회의에는 기후변화 관련 기술개발, 온실가스배출 인벤토리 관련 IPCC 기준, 국가보고서, 재정 및 기술이전 등 기후변화 완화(mitigation) 및 적응(adaptation) 관련 주요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미국, EU, 중국 등 주요국들의 입장 및 동향을 파악과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 개진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의무 대상국가는 아니지만 2003년 기준 배출량 세계 10위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