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혜원)은 지난 12일 미국소재시험연구원(ASTM)과 양국 표준화 기관간 부품소재 시험검사방법 표준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ASTM(American Society for Testing & Materials)은 금속 석유화학 건축자재 원자력 등 기초부품소재분야 시험·검사·분석방법에 대한 표준화를 연구·개발·보급하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1898년에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전세계에서 거래되고 있는 첨단 기초부품소재의 성능 및 품질을 평가하는 시험검사에 ASTM이 개발한 규격을 사용하고 있다.
산자부는 이번 MOU 체결로 BT, IT, NT 등 첨단기술 분야의 신소재부품 시험검사방법에 대한 최신 규격 정보를 손쉽게 입수할 수 있게돼 국내 부품소재분야를 연구와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내 부품소재산업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3개 기업 중 1개 기업은 제품 수출시 수입국(기업)에 품질증빙자료를 제출할 때 ASTM 규격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