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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명품 매출 급증 '부익부빈익빈' 가속화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5.14 0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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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4월 할인점과 백화점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3.1%,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속내를 들어보면 백화점 구매고객수는 줄어드는 가운데에서도 명품부문 매출은 급신장했으며 또 서민이 많이 이용하는 할인점 구매고객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유통업계 매출만 놓고 본다면 부익부빈익빈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4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할인점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구매고객수과 구매단가가 각각 1.2%, 2.1% 증가했다.

또 백화점은 구매고객수가 2.3% 감소한 반면에 구매단가는 9.2%증가했다.

할인점은 침구류와 욕실용품 등 가정생활 용품의 판매증가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으며 스포츠와 식품부분도 판매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은 가전제품(PDP-TV, LCD-TV)과 가구류 등 가정용품부문에 대한 매출이 증가했으며 명품부문도 24.7%로 매출이 급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