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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디젤엔진으로 고유가 탈출'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5.13 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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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고공행진 중인 유가로 인해 휘발유보다 가격 면에서 유리한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폭스바겐의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1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파사트 TDI, 파사트 바리안트 TDI 스포츠, 제타 TDI 등 디젤 엔진 차량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디젤 엔진 차량은 피에조 고압 단위 분사 시스템을 채용해 파워와 가속성능면에서 휘발유 차량과 견주어 큰 손색이 없다는 평을 듣고 있는 모델이다.

또 디젤 미립자 필터를 장착해 미세 먼지 등 기타 배출 물질을 감소하는 친환경적 모델로 디젤 엔진의 시끄럽고 매연이 많다는 선입견을 바꿔줄 수 있는 차량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파사트 TDI는 140마력의 2.0 TDI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속도가 시속 209km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이 9.8초인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이다.

축구 선수 박주영이 타는 차로 유명한 파사트 바리안트 TDI 스포츠는 디젤 미립자 필터를 장착해 친환경성을 높였고, 힘과 가속성을 겸비한 모델이며, 경제성을 주 무기로 삼고 있는 제타 TDI 는 내재된 파워 덕분에 모든 분야에서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이번 TDI 모델 3종의 출시로 국내 시장에 두 번째 TDI 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디젤 엔진하면 폭스바겐이라는 브랜드가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TDI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