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 책은 경제평론서나 에세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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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교과서들이 경제의 기본원리를 이론과 수식으로 설명하고 있다면, 이 책은 국내외 경제의 실제 사례, 실제 정책을 곁들여 접근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언론고유의 비판적 관점에서 지적하고 있다.
어디를 가나 경제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시대. 그런 만큼 경제를 알고 싶어 하는 갈증은 대단하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엔 너무도 복잡하고 골치 아픈 것이 경제다. 그렇다고 두꺼운 경제원론 1장1절부터 새로 넘겨볼 수도 없는 일이다.
경제문맹에서 벗어나려면, 혹은 경제를 잘못 이해함으로써 오는 사시현상을 바로 잡으려면, 경제의 기본원리와 큰 틀에 대한 최소한의 선행학습이 필요하다.
일종의 준비운동이라고 할까. 플루토미디어가 펴낸 ‘2040 경제학 스트레칭’은 가볍게 몸을 풀 듯 경제를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흐름을 일목요연하면서도 생생하게 설명한 책이다.
저자 이성철은 현직 경제부 기자다. 금융과 거시정책을 중심으로 경제 분야에서만 14년간 취재해온 베테랑 전문기자다.
그는 “한국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사회의 중추적 경제 주체인 20~40대가 올바른 경제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 책의 세 가지 키워드는 돈, 금융, 그리고 경제다. 경제는 돈이 만드는 세상이고, 그 연결통로가 바로 금융이다.
물이 수로를 흘러 논밭을 비옥하게 하고, 피가 혈관을 지나 신체를 건강하게 하듯, 돈도 금융을 통해 적재적소에 공급됨으로써 경제를 움직여나간다. 저자는 돈→금융→경제의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