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학교생활을 하던 자녀가 왕따를 당해 피해를 볼 경우 이를 보장하는 어린이보험이 나왔다.
미래에셋생명이 (무)미래에셋우리아이사랑보험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기간에 30세까지인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대부분의 어린이보험이 학교를 졸업하는 시기인 20대 중반까지 보장하지만 대학원과 군대, 재수 등을 포함할 경우 20대 후반에 들어서야 사회에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며 30세까지 보장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상품은 부모가 사망할 경우 유자녀생활자금 특약을 통해 만20세가 될 때까지 매월 100만원씩의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홍역, 수도, 수막염, 심장병, 폐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비를 보장할 뿐 아니라 얼굴부위 상해로 인한 성형수술 비용을 지급하고 소풍 수학여행, 체육대회, 등하교 등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도 보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