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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처방은 전문의에게

프라임경제 기자  2006.05.12 18: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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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쓰는 사람들이 줄고 있습니다.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운동하거나 여행할 때 더욱 편리한 콘택트렌즈, 그러나 눈에 통증ㆍ충혈ㆍ각막 손상이 발생해 고생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습니다.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렌즈로 발생한 위해사례 1백10건을 분석한 결과, 부작용을 경험한 소비자 두명 중 한명은 ‘눈에 맞지 않는 렌즈를 착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조사에 의하면 66.4%의 소비자가 안경점에서 시력을 측정한 후 렌즈를 착용했다고 응답했는데, 특히 안경점에서 렌즈를 처방받은 소비자가 안과를 이용한 경우보다 부작용 사례가 많았습니다.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렌즈는 안과전문의에게 처방 받고 장착해야 하며, 안경사는 판매만 하도로 돼 있습니다.

부작용 증상으로는 절반 가량의 소비자가 ‘통증과 충혈’을 겪었으며, ‘각막 손상’ ‘염증’ ‘심한 이물감’ ‘안구건조증’ 등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척과 소독을 소홀히 하고, 렌즈를 낀 채로 잠자리에 드는 등 소비자 부주의로 인한 부작용도 있는 만큼 관리요령을 잘 알아둬야 합니다.

렌즈는 한번에 10시간 이상 연속 착용하지 말고 세척과 소독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또 남이 사용했거나 테스트용 렌즈를 착용하면 각종 병원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미용 목적으로 안경 대신 렌즈를 끼거나 컬러렌즈를 선호하는 젊은층이 많은데 무엇보다 눈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올바른 검진과 렌즈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료제공 :  한국소비자방송 http://www.cp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