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애경백화점이 2009년 개점을 목표로 애경백화점 평택점 착공식을 12일에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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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사의 총 부지면적은 4만3812㎡, 건축면적 2만867㎡, 연면적 7만8356㎡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9층이며 이 중 애경백화점 부지는 연면적 2만4000평, 영업면적 1만평이다.
이로 인해 애경백화점은 1호선 노선인 구로점을 시작으로 수원점 등 3개의 매장으로 확대된다.
평택역은 지난 2005년 1월 20일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어 하루 3만5천여명 승객이 역을 이용하고 있으며 인근에 평택역과 중앙대 제2캠퍼스, 한경대 등의 대학들이 인접해 있다.
애경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신축으로 인해 370평이던 평택역사가 2만8000평으로 증가돼 하루 이용객수가 최대 8만명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평택시민들에게도 백화점 고품격 서비스가 제공되어 평택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에 열리는 평택역사 착공식에는 애경그룹의 채형석 부회장, 애경백화점 채동석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