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정사업본부가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우편상(World Mail Awards) 시상식에서 기술ㆍ전자상거래의 두 부문에서 상을 탔다고 11일 밝혔다.
우편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손꼽히는 세계우편상은 영국의 세계적인 우편컨설팅 회사인 트라이앵글매니지먼트서비스사(Triangle Management Services Ltd.)가 매년 우편분야에서 고객만족, 기술혁신, 전자상거래 등 총 10개 분야에서 우수 우정청 및 우편관련 기업을 선정ㆍ시상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정부혁신 브랜드화 추진전략으로 관리하고 있는 우편물류시스템과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을 올해 최초로 기술ㆍ전자상거래 분야에 각각 혁신사례로 신청해 두 부문 모두에서 수상했다.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은 우정사업본부가 ‘01~04년까지 320억원을 들여 추진한 우편물 종합정보화 사업으로 접수에서 배달까지 우편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우편사업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 성공적 비즈니스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황중연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전세계가 한국우정의 첨단 우정IT와 인터넷 비즈니스를 인정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 각국의 우정청과 우편관련 기업체의 벤치마킹 대상은 물론, 현재 우정사업본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정IT기업체의 수출지원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