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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정부에 환율대책 긴급건의

이종엽 기자 기자  2006.05.10 09: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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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상의, 전경련, 경총 등 경제5단체는 10일 최근 급격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책을 건의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 “현재의 환율하락 속도와 폭은 우리 수출기업이 감내하기 어려운 한계수준에 직면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환율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제5단체는 정부에 환율안정을 위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책, 수출기업의 원부자재 조달 원활화 도모, 수출기업의 환위험 관리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환율안정에 대한 대응책으로 단기적인 외국환평형기금을 적극 활용하고 제도적으로는 해외간접투자 활성화, 공기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한 외화차입시기 조정, 유전개발펀드 조성 및 한국투자공사(KIC)의 전략적 투자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수출기업의 원부자재 조달 원활화와 관련해서는 한국은행에서 시행하고 있는 통화스왑 대출을 원부자재 수입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제한을 완화하고, 취급 금융기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출기업의 환위험 관리 활성화 방안은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기업의 선물환 거래수수료 및 보증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주문하면서 경제5단체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