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글과컴퓨터(030520)의 리눅스 사업이 '이원화 전략'을 추진하는 등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한컴은 시스템 통합 업체인 엔위즈와 리눅스 이원화 전략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컴의 '이원화 전략'은 대형 국책, 공공사업은 대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를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중견중소기업(SMB)시장은 엔위즈와 함께 수요에 따라 탄력적인 영업전략으로 수요에 대응한다는 마케팅 전략이다.
양사는 앞으로 '아시아눅스' 관련 공동 영업전략과 탄력적인 시장 수요 대응을 통한 '한소프트리눅스' 제품군의 매출 증대 및 고객 서비스를 같이 진행하게 된다.
한컴 백종진 대표는 "아시아눅스 사업을 진행하며 탄력적인 전략과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원화 전략이라는 한컴의 리눅스
마케팅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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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이원화 전략의 추진을 위해 MOU을 실시한 한컴의 조광제 상무와 엔위즈의 허창용 전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