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은 지난 8월 16일에 막을 내린 '한국문화 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및 제작 협업 모델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넷스트림이 개발중인 메타버스 갤러리 TEO 알파 버전 화면. ⓒ 넷스트림
아이디어 부문 총 66개, 협업모델 부문 총 27개 중 아이디어 부문 15개 과제, 협업모델 부문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는 공모전에 넷스트림은 '메타버스 갤러리 플랫폼 TEO'를 출품했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이번 공모전 선정을 통해 넷스트림이 개발 중인 메타버스 갤러리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메타버스 갤러리 서비스 검증과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높은 완성도와 고도화에 집중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넷스트림은 게임을 비롯한 실감형 VR·AR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WEB에서 실시간 랜더링 방식의 SaaS형 메타버스 갤러리 솔루션과 CAD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개발 중인 메타버스 갤러리 서비스의 첫 번째 오픈 베타 테스트는 오는 19일로 앞두고 있다. 연말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갤러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원하는 기능들을 탑재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가격 정책 등을 확정해 23년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넷스트림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