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베이스(대표 허대건)는 CS 플랫폼 기업인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와 지난 3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통한 플랫폼 개발·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솔루션과 서비스는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더욱 혁신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유베이스는 용산, 부천 등 지역별 메가센터에 아시아 최대규모인 1만3000여 석에 달하는 상담사을 보유, 운영 중인 국내 대표적인 BPO 리딩기업이다.
최근에는 AI를 비롯해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 디지털 솔루션을 서비스에 접목하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CDO 조직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경영의 핵심 방향을 고객의 디지털 중심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풀 아웃소싱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유베이스는 지난해 카카오와의 디지털 컨택센터 협력을 통한 구컨택센터 구축을 고도화했다.
이어 올해 국내 대표적인 CS 플랫폼 기업인 넥서스커뮤니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베이스와 협업하는 넥서스커뮤니티는 국내 최초로 CTI 미들웨어를 자체 개발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난 30여년 간 국내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을 리딩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인터랙션 플랫폼 제다이(JEDAI)를 출시함과 동시에 아마존 등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베이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PCC 기반의 클라우드 CS플랫폼 'U Connect'를 기본으로 AI기반의 상담분석솔루션인 'U Analyzer', 보이스봇솔루션인 'U Rova' 및 챗봇 솔루션 'U Communicator'를 통해 고객 응대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컨택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한 WFM, Program Office, 근태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서 고객사의 CS업무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의 협력으로 선보일 CS플랫폼은 기존 플랫폼과 달리 고객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데이터 허브 U Hub 또한 구축해 고객 데이터를 단순하게 수집하고 분류해 저장한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도록 해 기업의 전략과 마케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대건 유베이스 대표는 "컨택센터와 IT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넥서스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CS 아웃소싱 서비스를 넘어 풀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BPO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전방위적인 디지털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재현 넥서스커뮤니티 대표는 "유베이스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할 최적화된 서비스를 함께 발굴하고 서비스 할 것"이라며 "국내 1위 IPCC 기업을 넘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토탈 CS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넥서스커뮤니티를 꼭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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