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 A씨는 공기청정기에서 소음이 발생하자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상담사는 정확한 문제 파악을 위해 '보이는 상담'을 안내하고 URL이 담긴 SMS를 보냈다. A씨는 설명대로 SMS를 터치하자 카메라 영상이 실시간으로 상담사에게 전송돼 5분만에 문제를 해결했다.
알서포트(대표 서형수·131370)가 코웨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에 리모트콜 비주얼팩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용품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방문 서비스보다 비대면으로 영상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보이는 상담'을 실시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
코웨이에 적용된 알서포트의 비대면 영상 상담 솔루션은 '리모트콜 비주얼팩'은 모바일 기기내 앱설치 없이도 원격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코웨이의 '보이는 상담'에서 상담사가 고객 모바일 기기 웹브라우저만으로 카메라 화면을 공유 받아 정확한 고객 지원을 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고객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CS닥터가 방문 없이 즉시 조치가 가능해 경제적이란 평가다.
박용호 코웨이 CS 기획팀장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언택트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이 좀 더 쉽고 정밀하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이는 상담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케어 가치가 반영된 코웨이만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비대면 영상 상담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사회를 위한 새로운 고객 지원 도구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 밀접한 코웨이의 '보이는 상담'은 리모트콜이 모든 산업군에 도입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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