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국의 성형 논란은 언제쯤 멈춰질까. 서인국 성형 논란이 새로운 앨범 공개를 앞두고 또 제기됐다. 서인국 성형 논란에 소속사 측은 “해명하는 것도 입이 아플 지경”이라고 말했다. |
서인국 성형 논란이 제기된 것은 지난 24일 서인국의 새 음반 재킷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인데, 사진 속 서인국의 모습은 과거 활동 모습과 180도 다른 이미지라는 게 성형 논란을 제기한 누리꾼들의 주장이다.
이른바 ‘시스루룩’을 입고 등장한 서인국의 모습이 지난해 ‘애기야’로 활동했을 때와 너무나 다르다는 것.
▲ 서인국 |
종합하면, ‘애기야’ 활동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쉬었고, 그 기간 동안 코와 턱 등 일부 부위에 손을 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당수 누리꾼들은 성형의혹에 대해 손사래를 치고 있다. 얼굴을 비롯해 몸까지 다이어트에 돌입하면서 살이 빠져 갸름해진 것이지 누가 봐도 성형과는 거리가 멀다는 반박이다.
성형설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서인국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을 때도 사실 제기됐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독점으로 공개된 티져무비 속에서 상 중간중간에는 서인국의 얼굴, 목, 손 등이 노출되며 남성미가 넘치는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이때부터 ‘성형 의혹’을 제기하며 서인국을 괴롭혔다.
팬들이야 그의 외모와 상관없이 컴백을 환영하고 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댄디하고 깜찍했던 서인국의 모습이 온데간데 없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화장과 사진보정 작업을 거쳤기 때문”이라며 “성형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일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성형설에 대한 궁금증에 답해주느라 입이 아플 지경”이라고 현 상황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런 일련의 흐름에 대해, “인기스타라면 통과의례처럼 겪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 바로 성형 논란”이라면서 “서인국의 향후 활동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는 증거가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서인국의 새로운 앨범은 오는 31일 공개될 예정이다.
▲ 서인욱 앨범 재킷 사진 |
사진 = 서인국 성형 논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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