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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임직원 필리핀 봉사 "나눔과 공감 네트워크 확대"

청년 대상 직업훈련 및 교육지원 사업 펼칠 직업훈련센터도 완공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4.11 12:13:42

▲현대제철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필리핀 북사마르주 카타르만에 완공된 직업훈련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대제철


[프라임경제] 현대제철(004020)은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9일부터 나흘간 필리핀 북사마르주 카타르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들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현대제철 글로벌 임직원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본인 휴가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현대제철 대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부터 필리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필리핀 북사마르주는 외부인 방문이 적어 관광수입이 없고, 정부 지원에도 소외된 빈곤지역이다. 특히 지진과 태풍, 홍수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올해에도 이곳을 방문한 임직원 봉사단은 낡은 직업훈련센터 환경을 개선하고, 식수타워를 설치해 교육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 유치원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고, 풍선아트·가면 만들기·비눗방울 놀이·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원대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소결제조부 사원은 "평소 글로벌 임직원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실제 와보니 환경이 매우 열악해 봉사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회사 복귀 후에도 일과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제철은 또 필리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및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해 첫 삽을 뜬 직업훈련센터 건설도 마무리했다. 직업훈련센터에서는 창업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수업이 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센터 건립 계획 당시 현지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결과를 반영해 목공·석공·용접·오토바이 수리 수업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제구호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2017년부터 필리핀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필리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나눔과 공감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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