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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인사도 공직자 배려

소수직렬 배려, 승진 평가 중 2개 항목 제외 '업무 경감'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07.12 11:07:03

[프라임경제]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소수직렬 배려와 함께 업무 부담감을 줄이는 첫 승진인사를 예고해 공직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광산구에 따르면 김삼호 구청장 취임 후 첫 승진인사인 '2018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11일 예고했다.

인사예고에는 그동안 아픈 손가락이었던 공업직이 사무관 승진에 포함됐다.
여기에 승진인사 평가방식 중 논술평가와 부서운영평가 등 2가지 평가방법이 제외됐다. 

실제 공업직 사무관 승진은 광산구청에서 소수직렬 배려에 앞서 수년간 논란과 아픔의 대상이 돼왔다.

2010년 1월 김 모 공무원은 기능 5급으로 승진한 뒤 행안부의 직제조정으로 2012년 공업 6급으로 다시 강임 됐다.

당시 인사 지침에는 강임자를 승진대상자에 최우선 순으로 부여할 것을 권고했으나, 민선 6기 동안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행정직이 자신들의 승진을 위해 용인치 않는다는 등 근거 없는 설로 직렬 간 오해도 생겨났다.

당자인 김 모 공무원은 인사의 부당함을 줄곧 주장해 왔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지난 4월 명퇴했다.

이번 승진인사에서 평가방법 단순화는 공직자 사이에 환영 일색이다.

그동안 실시해 오던 상호평가만 적용하고, 부담감이 적잖은 논술평가(5급 승진대상자)와 부서운영평가(5∼6급 승진대상자)는 제외됐다. 

민선 7기 들어 논술평과와 부서운영평가를 제외된 것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김삼호 구청장 취임과 함께 단행한 위민행정(청사 주차장 민원인 배려)과 함께 공직자 배려 행정으로 풀이된다.

광산구 인사담당자는 "민선 7기 들어 복잡한 승진 평가 방법을 줄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조치다"라고 말했다.

광산구는 △능동적이고 성실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동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보상 받는 평가시스템을 통한 인사 △
소수(직렬·연령·성비 등)를 배려하는 상생의 인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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