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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조차도 "트럼프 자동차 관세, 미국 일자리 줄일 것" 우려

트럼프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에 부메랑 부작용 전망

홍수지 기자 | ewha1susie@newsprime.co.kr | 2018.06.30 17:33:17

[프라임경제]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당국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및 부품 관세 방향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 기업이라 '아메리카 퍼스트'를 추구하는 백악관 정책에 가장 큰 수혜자라는 풀이가 나오고 있다. 그런 GM조차 백악관의 정책 추진이 장기적으로 문제라는 시각을 드러낸 것이어서 주목된다.

2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GM이 미국 상무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트럼프식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개별 자동차 가격이 수천달러나 상승해 수요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NYT는 GM 측이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식) 관세 정책은 우리의 글로벌 비용을 늘리는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른 국가들의 반발로 미국 제품, 특히 자동차에 대한 보복 관세가 부과되는 등 보호무역 심화가 오히려 더 큰 부작용을 낳을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GM은 "그런 정책은 우리가 저임금 국가와 경쟁할 수 있는 핵심 수단들을 없애고, 우리가 해외 시장에서 보복을 당할 수 있는 무역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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