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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사후지원 박차…작년 모델 G6도 AI '씽큐' 도입

12일 최종 개발자 테스트 진행…이통 3사 협의 후 이르면 내주 적용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06.12 15:35:39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지난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G6에 자체 인공지능(AI) 솔루션 '씽큐(ThinQ)'를 도입한다. 전방위적인 사후지원 체계를 구축해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폰'이라는 소비자 신뢰를 얻겠다는 방침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새벽 전략 스마트폰 G6에 인공지능 솔루션 씽큐를 업데이트 하기 위한 최종 개발자 테스트를 진행했다.

개발자 테스트는 기술적인 시험을 마친 솔루션의 소프트웨어 안정화를 측정하는 단계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파일을 일시적으로 등록해 정상 동작하는지 등을 시험한다.

즉, 이동통신 3사와의 협의만 남긴 최종 절차로 볼 수 있다. 이에 협의 진척 속도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늦어도 한 달 내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LG전자가 지난해 전략 스마트폰 G6에 인공지능 솔루션 씽큐를 도입한다. 현재 최종 개발자 테스트까지 진행된 상태로 이통 3사 협의 진척속도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LG 모바일 사용자카페

LG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Q렌즈 등 카메라 기능 위주의 인공지능과 각종 편의기능을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로써 전략 스마트폰 기준으로 지난해 모델까지 인공지능 기능을 도입하게 됐다.

LG전자는 2년 전 모델인 V20과 G5에도 인공지능을 도입하기 위해 하드웨어 적합도를 평가하는 등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부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사후지원을 강화하는 체질개선을 단행하겠다는 뜻을 명확히했다. ⓒ LG전자

LG전자의 이 같은 행보는 수년간 이어온 모바일(MC) 사업부의 적자를 끊기 위한 '체질개선' 전략 일환이다.

황정환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2월 취임 후 첫 번째 기자간담회에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스마트폰 사업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제품의 기본적인 요소는 유지하면서 (소프트웨어) 변화를 주는 전략으로 한번 출시하면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LG전자는 지난 3월 사후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개소하면서, 프리미엄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전 모델을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 LG전자는 △3월 V30에 '씽큐' 업데이트 △4월 중저가 제품 Q6 카메라 기능 향상 업데이트 △6월 전략 모델 G7 씽큐에 AR(증강현실) 스티커 기능을 도입했다.

또 이달 중 △전략 모델 G6 카메라 기능 업데이트 △V20 안드로이드 오레오 O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내부 방침도 세웠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업데이트 예정 건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면서도 "기존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주는 기능을 추가하는 지속적인 사후지원으로 'LG 스마트폰은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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