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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 대우전자 경영정상화 가속…8월 내 554억 투입

연구소 및 물류센터 등 부동산 중복자산 매각 계약 체결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06.12 09:17:01

[프라임경제] 대유그룹이 대우전자의 전방위적 경영정상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대유그룹은 지난 7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대우전자 부평연구소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지 7038㎡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의 부평연구소의 매각 금액은 151억원으로, 오는 8월31일 잔금을 받는 즉시 대우전자의 고금리 차입금 해결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대우전자 광주공장 전경. ⓒ 대유그룹

대유그룹은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 물류센터도 매각한 바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의 성남 물류센터는 총 183억원에 매각됐으며 오는 29일 잔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 매각 대금 역시 고금리 차입금 상환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유그룹 자체적인 자금 투자도 진행됐다. 지난 3월 약 100억원, 4월 70억원, 5월에는 50억원을 차례로 지원해 대우전자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앞으로도 추가적인 자체 자금 투입과 유상 증자 등의 방법을 총 동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우전자 경영정상화를 위해 계획했던 중복자산 매각과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시작했다"며 "모든 작업이 순탄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우전자의 재무구조도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유그룹은 지난 2월9일 대우전자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DB그룹과 재무적투자자(FI)들의 지분 인수를 시작했으며, 지난 4월 잔금 지급을 마무리하면서 인수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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