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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5.8% "지방선거일에 출근"…중견기업 비율 최고

47.7% '투표 전후 출근 강요 받았다'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6.12 09:11:33

[프라임경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대치인 '20.14%'를 기록했다. 이는 투표 전후 출근 강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출근계획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인크루트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아르바이트 O2O플랫폼 알바콜과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지방선거일은 법정공휴일로서 구분돼 있지만 본 선거 당일인 6월13일에 직장인의 35.8%는 출근할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이번 지방선거날 출근하는지 묻자 전체 응답자의 35.8%가 '출근한다'고 답했다. '출근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64.2%였다.

출근여부는 기업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출근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규모는 '중견기업'이었다. 중견기업 종사자 42.9%가 '선거일에 출근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40.3%, '대기업'이 26.5%였다. 가장 출근하는 비율이 적은 곳은 '공공기관'으로 전체 응답자의 15.2%만이 '출근한다'고 응답했다. 스타트업 종사자 중 지방선거일에 출근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8.8%였다. 

선거일에 출근하는 이유 1위로 '출근을 강요받음(47.7%)'이 꼽혔다. '출근 전후로 투표할 것을 강요받았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다음으로 △거래처, 관계사 등이 근무하기 때문에 쉴 수 없다(21.6%) △대체근무, 교대근무(14.4%) △자발적출근(업무보충)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직업 특성상 △현장근무 △회사가 안 쉼 등이 있었다.
 
한편, 본 설문조사는 2018년 5월29일부터 6월11일까지 회원 6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8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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