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기사가 있는 곳입니다. 프라임경제와 휴먼에이드, 발달장애인, 자원봉사단이 힘을 모아 정보소외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를 생산합니다.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입니다.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들은 일반기사를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냅니다. 읽기 쉽게 만들어진 기사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이들이 직접 기사를 감수합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발달장애인들의 감수를 거친 기사는 주요 포털사이트와 소셜페이지 등으로 송출됩니다. 감수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들은 시간당 7000원의 임금을 받습니다. 이들에겐 작지만 가치 있는 일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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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용감한 시민 3명이 'LG 의인상'을 받았어요

불이 난 오피스텔에 뛰어 들어 사람들을 구했어요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06.08 14:14:45

▲의인상을 받은 세 사람, 왼쪽부터 김해원, 김영진, 박재홍씨의 모습이에요. ⓒ LG

[프라임경제]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자 불 속으로 뛰어들어 정신을 잃은 사람을 구한 김해원(49), 김영진(44), 박재홍(30)씨 등 3명에게 LG복지재단에서 'LG 의인상'을 주기로 했다고 지난 5월28일에 말했어요.

불이 났던 곳 주변에서 자동차 정비 일을 하는 김해원씨는 지난 5월19일 오후 3시쯤에 오피스텔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바로 119에 신고를 했어요. 그리고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갔어요. 

불이 난 건물 주변에 있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김영진씨와 지역 주민 박재홍씨도 불이 난 곳으로 달려갔어요. 

이들 3명은 불이 나서 연기가 가득한 5층에서 사람 소리가 나는 방을 찾았어요. 들어가는 문이 열리지 않자 이들은 1층으로 내려가서 문을 어떻게든 열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와서 문을 열었어요. 그리고 사람이 마시면 몸에 해로운 유독가스를 마셔 쓰러진 주민을 밖으로 옮겼어요.

도움을 받고 목숨을 건진 주민은 양쪽 팔과 얼굴에 불에 그을린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죽음에 이를 정도는 아니라고 알려졌어요.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서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불타는 건물 속으로 뛰어든 이들 시민들의 용기와 남을 구하는 정신을 우리 사회가 함께 칭찬하자는 뜻에서 상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앞으로도 나라와 사회의 올바름과 의로움을 위해서 자신을 바친 사람들에게 기업이 사회적으로 책임을 져야한다"는 돌아가신 LG 그룹 구본무 회장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서 남을 돕기위해 힘쓴 사람들을 꾸준히 찾아서 도와줄 계획"이라고 덧붙여 말했어요.

LG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총 75명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강지현(고양국제고 / 3학년 / 19세 / 경기도)
김진주(대구호산고 / 2학년 / 18세 / 대구)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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