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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얼굴만 예쁘다고 미인인가요" 체형관리가 패션의 완성

 

김병곤 건강운동관리사 | atckbg@naver.com | 2018.05.30 10:04:55

[프라임경제] 사람의 외형을 두고 아름다움을 얘기할 때 흔히 두 부분으로 나눈다. 얼굴이 예쁜 사람, 그리고 몸이 예쁜 사람. 모델이나 연예인 중에는 8등신의 몸을 가진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저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7등신이거나 그 보다 비율이 낮다. 그렇다고 실망 할 일은 아니다. 한 부분의 아름다움 보다는 전체의 균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좋은 자세(왼쪽)와 안 좋은 자세. ⓒ 스포사트레이닝센터

건강과 운동, 몸의 밸런스를 공부하고 지도하는 필자 입장에서 볼 때 안타까운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띈다. 몸 전체에서 얼굴에 대해 가지는 관심이 70~80%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거울을 통해 본인의 얼굴을 자주 확인하고 집중하고 있는데, 젊은 얼굴과 나이든 얼굴을 쉽게 구분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좋은 자세와 안 좋은 자세 ⓒ 스포사트레이닝센터

이런 현상 때문인지 얼굴은 지속적인 관리로 30대로 보이는데 체형은 본인의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늙어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몸의 밸런스가 많이 깨진 경우다. 편하고 쉬운 방식으로만 지내고, 운동을 통한 체형 관리에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체형 관리를 단순하게 예쁜 몸을 만드는 일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밸런스가 깨진 체형은 근육의 긴장과 근육의 약화를 가져와 몸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과 TV 시청에 의한 △거북목 △굽은 등 △골반 기울어짐 등은 만성통증과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편두통 역시 거북목과 체형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올바른 체형을 잡는 것만으로 만성통증, 피로를 회복하고 멋진 몸매가 된다면 매일 조금씩 체형관리를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름다운 나를 위한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

바른 체형을 만들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운동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선 앉은 자세에서는 첫째 골반을 앞쪽으로 최대한 굴린다. 둘째 가슴을 활짝 펴서 등 뒤에 견갑골을 모은다. 셋째 턱을 잡아당겨 귀와 어깨선을 일직선으로 맞추면 된다. 앉아있는 동안은 가능하면 이 자세를 유지해 주면 좋다.

서 있는 자세에서는 첫째 허벅지 앞에 힘을 주고, 둘째 엉덩이에 힘을 주고, 셋째, 복근에 힘을 주고 마지막으로 등을 모아주면 된다. 만일 이런 동작이 잘 안 된다면 주변에 있는 건강운동관리사를 찾아가 운동을 배우는 방법도 좋다. 

건강한 몸, 멋진 몸을 누군가가 만들어 주면 좋겠다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건강하고 좋은 몸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결국 내가 직접 노력해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오늘부터라도 건강하고 멋진 체형을 갖기 위해 매일 노력해 보자.

김병곤 건강운동관리사 / 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장 / 수원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겸임교수 / 중고등학교골프연맹 이사 / WBC야구국가대표 트레이너 / 스포사트레이닝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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