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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판매 피의자 구속

해외 SNS(텀블러) 이용 불법 음란물 판매, 1500만원 부당이득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5.17 16:51:25

[프라임경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 사이버수사대는 스마트폰 영상채팅 메신저를 이용해 여성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알몸 음란행위를 요구한 후, 몰래 녹화한 불법 영상물 34개 및 출처불명 아동음란 영상 901개를 해외 유명 SNS인 텀블러에서 판매한 A씨(25세, 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무직자로 용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12월경부터 약 6개월간 인터넷 텀블러에서 구매 희망자 150명에게 중·고생 체격의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알몸 음란행위 영상채팅 장면 불법녹화 영상물을 문화상품권 핀 번호 (1만원에서 10만원 상당)를 받고 판매 후, 중개거래소에서 현금화 하는 방법으로 1500만원 상당의 영리를 취했다.

특히, 피의자를 체포해 조사하던 과정에서 피의자가 판매한 알몸채팅 영상장면 속 피해학생(13,여)이 타 경찰관서에 아동·청소년 음란물 유포 혐의로 고소한 사실을 추가 확인하게 됐다. 피의자는 스마트폰 영상채팅 메신저를 이용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신저 상 친구를 맺은 후 음란행위 요구를 거절하는 피해자에게 일명 그루밍 성범죄 피해자에 대해 선물, 용돈 지급 등 신뢰관계를 형성 한 후 경계심을 무너뜨려 성폭력을 용이하게 하는 수법을 이용해 단순히 알몸 음란행위를 요구하는 영상 대화를 하는 것처럼 하면서 피해학생 몰래 영상 대화내용을 녹화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근 해외 유명 SNS를 통해 은밀히 거래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음란물 판매자는 물론 구매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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