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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주 전자담배 폭발…사망자 두개골서 파편 발견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5.17 14:24:23

[프라임경제] 최근 미국에서 한 남성이 전자담배를 피우다 폭발, 담배파편이 머리에 박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시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5일 미국 플로리다주 피터스버그에서 사망한 톨마지 디엘리아(38)의 시신 부검 결과 두개골 안에서 전자담배 파편 두 개가 발견됐다. 

그가 피우던 전자담배가 폭발하면서 파편들이 머리에 박혀 사망한 것으로 판명됐으며 이 파편들로 인해 시신 대부분이 불타 전신의 80%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판정, 사고사로 결론이 내려졌다.

15일 발표된 피넬라스 파스코 검시관의 부검 보고서에는 사망 원인은 디엘리아가 피우던 전자담배 탓이라고 명시됐다. 사망원인은 발사체로 인한 머리 부상으로 기록됐다.

이번 사건의 전자담배는 필리핀에 본사를 둔 볼펜형의 스모크-E 마운틴 제품이다. 해당 회사 측은 제품 폭발이 아닌, 사용자가 입에 물게되는 분무장치나 원래 위험도가 있는 배터리가 원인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원인이 불분명한 전자담배 관련 폭발 사고가 늘면서 궐련형 전자담배 등의 안전성에 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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