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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매출액 1102억 달성…사상 최대 실적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나…당기순이익은 190%↑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5.15 17:12:56

[프라임경제] 반도체, LCD 및 태양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079370, 대표이사 이종우)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10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8억원, 당기순이익은 87억원으로 집계돼 각각 39%, 190%씩 늘어났다. 특히 단일 분기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 달성했던 당시의 사상 최대 매출액 1090억원을 넘어, 올 1분기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세웠다.

회사 측은 전반적으로 국내외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BOE의 10.5세대 공급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면서 LCD 디스플레이 매출도 늘었던 것이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주와 장비 공급이 1분기에 극대화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영업실적 측면에서 올해에도 이 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제우스 관계자는 "6년 연속 매출액 증가를 목표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BOE 공급에 이어 지난해 수주한 CSOT 공급이 상반기부터 시작되면 대면적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반도체 제조업체의 경우 국내투자에 대한 매출 지속과 함께 하반기 중국 업체들의 투자가 예상돼 장비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회사는 사업부문별로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면서 매출 증가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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