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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대란 천수해법] 인생2막·노후 책임지는 자격증 총정리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8.04.23 10:25:33

[프라임경제] 과거 자격증 취득은 주로 취업이나 승진을 준비하는 사람의 관심사였습니다. 자격증은 공기업, 대기업 등 기업에서 가산점을 얻거나 이력서 한 줄을 채우기 위해 종종 필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유효기간이 2년으로 제한돼 있는 자격증은 기간이 지나면 기한이 만료돼 필요 시 재취득을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요즘엔 투잡이나 재취업, 노후 준비 등을 위해 유효기간이 없는 평생 자격증이 인기라고 합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대신증권은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부터 투잡, 인생 2막, 노년을 계획하는 직장인과 주부까지 한 번 취득하기만 하면 평생 든든한 유효기간 없는 자격증을 소개했는데요. 

▲경기도 부천 유한대학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버스운전 자격시험에서 응시자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뉴스1


먼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사 전반에 걸쳐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있습니다. 한국사 자격증을 요구하는 공기업이 늘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시험이기도 하죠. 난이도별로 1급과 2급은 고급, 3급과 4급은 중급, 5급과 6급은 초급으로 구분됩니다.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은 연 4회 진행됩니다. 유효기간이 없는 자격증이지만, 일부 공무원 시험은 2~4년, 전문연구요원은 4년, 임용고시는 5년으로 한국사 자격증에 유효기간을 두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가 필요하겠네요. 

두 번째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입니다. 은퇴 이후 직업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려해봤을 만한 시험인데요. 이는 부동산 중개업무, 관리대행, 컨설팅, 중개업 경영정보 제공, 상가분양 대행, 경매 매수신청 대리 업무 등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법조계 자격증 시험 가운데 비교적 쉬운 시험으로 꼽히고 있지만, 수험생이 나날이 늘면서 시험 난이도도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별도의 응시자격은 없으며 연 1회, 5지선택형 객관식 문제로 총 5과목의 시험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자격증입니다. 패션, 건축, 제품, 실내디자인, 조명,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채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색채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자격증은 색채에 관한 이론과 기초, 기술 지식과 숙련기능을 파악하는 자격증입니다. 시험과목은 색채심리, 색채디자인 등 필기시험과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산업기사의 응시자격 역시 큐넷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네 번째는 국가공인 기술 자격증인 GTQ 포토샵입니다. 포토샵은 사진이나 각종 이미지 편집에 활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간단한 이미지 편집은 실무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니 포토샵에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 볼만한데요.

난이도별로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되고, 별도의 응시자격은 없습니다. GTQ 포토샵 시험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기 방식으로 진행되고, 월 1회씩 정기 시험이 시행됩니다. 세부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KPC)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중 하나로 꼽히는 무역영어 자격증입니다. 이 자격증은 무역 관련 영문 서류 작성과 번역, 영어구사 능력과 무역 실무지식 등을 평가합니다. 

또한 무역영어 시험은 무역지식과 영어지식을 함께 평가하지만 무역관련 자격증으로 평가되고, 토익이나 토플과 같은 영어 자격증으로 평가되지는 않습니다. 

난이도별로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되고 응시자격은 없으며, 시험과목은 영문해석, 영작문, 무역실무로 구성됩니다. 등급별 각 연 1회 시험이 시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됩니다. 

유효기간 없는 평생 자격증이 관심을 받는 만큼 은퇴 후 재취업을 통한 인생 2막 준비 등 최근에는 다양한 이유로 자격증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 필요할지 모르는 순간을 위해 유효기간 없는 자격증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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