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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프로야구 시즌 맞아 종합대책 마련

챔피언스필드 주변 일부 주차 허용, 시내버스 증편 비롯 구성안 발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3.13 15:58:16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는 2018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알렸다.

그동안 야구경기가 진행되는 날에는 인근 아파트와 야구장 주변에 주차난이 빚어져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일부 야구 관람객들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고 불법 노점상 영업이 성행하는 등 부작용이 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민불편 저감대책으로 △야구장 주변도로 일부구간 주정차 임시 허용 △대중교통 증편 △불법 주정차 지도 및 단속 △불법 노점상 지도 및 단속 등을 마련했다.

여기 더해 △무단쓰레기 투기 방지 및 청소 △경기장 내 안전사고 예방 △대중교통 이용 시민홍보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오는 15일부터는 자치구, KIA 타이거즈, 시체육회 등과 공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홍보 활동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주변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므로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챔피언스필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동공영주차장(옛 보훈회관 맞은편 부지) 30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 이 주차장은 내년 시즌부터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사업이 2020년까지 완료되면 지하에 1250면의 주차장이 조성돼 야구장 주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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