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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부산역, 폭발물 제거반 출동 소동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03.08 18:14:09

▲8일 부산역 2층 대합실에 놓인 신고 된 가방을 확인하기 위해 폭발물제거반 대원이 출동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재] 부산역에서 노숙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폭발물로 오인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8일 오후 1시40분경 부산지방경찰청에 위험물로 추정되는 수상한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최초 신고자는 평창패럴림픽 보안 검색 지원을 위해 파견 나온 방범순찰대원. 순찰대원은 철도 이용객들의 왕래가 빈번한 2층 대합실 바닥에 장시간 방치된 가방을 수상히 여겨 철도경찰에 신고했다.

▲8일 부산역 2층 대합실에 폭발물로 추정되는 가방이 놓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경 대원들. ⓒ 프라임경제

철도경찰은 즉각 부산경찰청에 이 사실을 알렸고 40여명으로 구성된 군·경 합동 수사팀은 폭발물 제거반과 함께 오후 2시경 현장에 도착해 내용물 확인에 나섰다.

위험물이 든 것으로 추정 된 가방 안에서 침낭, 김치통, 나무젓가락 등 노숙인의 것으로 보이는 물품들이 확인되면서 이날의 소동은 40여분만에 끝났다.

▲8일 부산역대합실에서 폭발물로 오인해 신고된 가방에서 나온 물품들. ⓒ 프라임경제

한편 부산역을 찾은 철도이용객들은 폴리스라인 밖에서 근심 가득한 시선으로 이 광경을 지켜보다 폭발물이 아님을 확인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평온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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