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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1월 글로벌 판매 전년比 7.1% 증가

단일 최대시장 中서 9.7% 향상…SUV 라인업 인기 과시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2.13 12:14:38

[프라임경제] 폭스바겐 브랜드는 지난 한 달간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대비 7.1% 성장한 53만3500대를 인도했다고 13일 알렸다.

▲ⓒ. 폭스바겐코리아

우선 유럽시장에서는 지난해보다 4.9% 증가한 13만5300대를 돌파했다.

특히 스위스 시장에서 43.4% 판매가 늘어나면서 유럽 실적에 기여했으며 독일에서도 12.3% 증가한 4만3300대가 인도됐다.

중앙 및 동유럽시장(1만7500대)의 경우 0.7% 감소했으나 러시아에서 5600대가 인도되며 22%라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전년보다 0.8% 증가한 4만1700대를 이뤄냈다. 미국에서는 5.2% 늘어난 2만4700대였는데, 특히 강화된 패밀리 SUV 라인업이 전체 판매 비중 52%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43.2%의 성장률을 기록한 브라질 시장(2만3900대)이 견인한 남미에서는 16.1% 늘어난 총 3만7700대를 달성했다.

한편 단일 시장으로 브랜드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9.7% 증가한 29만6900대를 돌파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티구안 패밀리가 3만1100대가 팔리는 성과를 거두면서 SUV 라인업 인기를 과시했다.

위르겐 스탁만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은 "폭스바겐이 긍정적인 모멘텀을 만들며 순조로운 한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기록한 긍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점과 가장 큰 시장인 독일에서 12.3%의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인 점,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좋은 출발을 보인 점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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