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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스포츠세단' 닛산 맥시마 "최고 넘어선 단 하나 이름"

운전자 중심 설계와 장인정신 '완벽 조화'…남다른 존재감 '기술의 닛산'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2.12 17:27:34

▲닛산 8세대 맥시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무장했으며, 스포츠카 DNA를 이어받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사양까지 갖춰 최고급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한국닛산

[프라임경제] 지난해 고성능 세단들이 대거 출시하면서 '운전의 재미' 퍼포먼스를 강조한 차량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닛산 최고급 스포츠세단 맥시마(Maxima)가 그 대표적이다. 과거 '3.5ℓ 고배기량 가솔린 세단 불모지'로 불리던 국내시장에서 동급 유일하게 자리매김에 성공한 맥시마는 주행의 재미를 강조한 강력한 성능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성능 스포츠세단의 저변 확대에 앞장 서왔다.

지난 1981년 글로벌 데뷔 이후 약 36년 역사를 자랑하는 맥시마는 브랜드 특유 장인정신을 잇는 한편, 점차적인 플랫폼 연장 및 최신 기술 탑재 등 혁신 기술을 더해 진화를 거듭했다. 디자인부터 내부 기술 하나 하나까지 특유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요소들을 녹여낸 맥시마는 프리미엄 브랜드 세단 이상의 품질과 스포츠카에 비견되는 퍼포먼스를 갖췄다.

국내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만, 과감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그리고 우수한 안전성을 겸비해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들 사이에선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 출시 2년이 지난 지금도 매년 예상 목표치보다 1.5배 이상의 판매 기록을 이어가며 그 진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독창적인 디자인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무장한 8세대 맥시마는 닛산 스포츠카 DNA를 이어받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사양까지 갖춰 최고급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는 모델로 거듭났다.

◆'스포츠 세단 컨셉트' 강렬한 디자인 속 흐르는 에너지

닛산 디자인 DNA가 녹아든 맥시마는 '2014 북미 오토쇼'에서 공개된 '스포츠 세단 컨셉트'를 도로 위에 옮겨 둔 듯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고급스런 이미지와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기본적으로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타일을 적용해 이전모델대비 전장이 54㎜ 늘어난 반면, 전고는 30㎜ 낮춰 스포츠 세단의 이상적 비율을 구현했다. 여기에 차량 전체를 휘감는 강렬한 캐릭터 라인은 스포티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후드 전체를 관통하는 전면 V 모션 그릴과 LED 부메랑 시그니처 램프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하게 나타내며, 둥글게 휘어져 전투기 유리덮개를 연상시키는 전면유리는 과감하고 역동적인 면모를 부각시킨다.

▲닛산 맥시마는 '와이드 앤 로우' 스타일을 적용해 이전모델대비 전장이 54㎜ 늘어난 반면, 전고는 30㎜ 낮춰 스포츠 세단의 이상적 비율을 구현했다. ⓒ 한국닛산

A·B·C 필러 모두 블랙 색상으로 처리된 측면은 차량 지붕이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 보이는 '플로팅 루프' 디자인이 강인함과 날렵함을 자아낸다. 이는 옆면을 타고 흐르다 C 필러 부근에서 맹렬히 솟아오르는 킥 업 벨트라인과 어우러져 역동성을 배가시킨다.

이런 역동성은 후면 리어 부메랑 시그니처 램프 및 듀얼 머플러까지 이어져 금방이라도 도로 위로 튀어나갈 듯한 '에너제틱 플로우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부엔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위한 디플렉터를 장착해 뛰어난 공기저항 계수(0.29Cd)를 달성했다.

한편,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 인체공학적 설계와 더불어 장인 정신이 깃든 고급스런 요소가 조화를 이뤄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된 운전석은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특히 센터페시아를 운전석 방향으로 7° 가량 기울여 조작 직관성과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히팅 기능이 탑재된 '닛산 최초' D컷 스티어링 휠 역시 고급스런 리얼 스티칭을 더해 최고급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브랜드 특유 장인 정신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감성 품질도 놀라움을 선사한다.

대시보드나 콘솔 등 운전자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섬세한 마감의 리얼 스티칭을 사용했으며, 마호가니 우드 트림과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의 프리미엄 시트로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품격을 더했다. 여기에 측면 홀딩 능력을 향상시키는 '저중력 시트'는 편안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주행 안정감을 높였다.

또 대시보드에 적용된 엠비언트 라이팅은 야간주행 시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특성에 따라 위젯 설정 및 런치 바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향상시켰다.

이와 더불어 정숙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주행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소음을 억제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을 탑재했다. 아울러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이를 통해 구현되는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 기술을 탑재해 엔진 고유 사운드를 증폭시켜 역동적 퍼포먼스를 청각적으로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역동 퍼포먼스' 질주 본능…첨단 안전기술 '집약체'

플래그십 모델인 맥시마는 '기술의 닛산'이 지닌 첨단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도로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다.

우선 미국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최다 선정(15회)에 빛나는 3.5ℓ 6기통 VQ 엔진은 이전과 비교해 약 61%의 부품 개선을 통해 △최고출력 303/6400(ps/rpm) △최대토크 36.1/4400(㎏·m/rpm)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D-스텝(Step)을 적용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는 넓어진 기어비과 함께 40% 줄어든 마찰 저항을 통해 보다 빠른 응답성과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고정된 기어비가 없어 가속시 최적의 변속을 제공하며, 변속시마다 계기판을 통한 rpm 게이지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맥시마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더불어 장인 정신이 깃든 고급스런 요소가 완벽 조화를 이루며 프리미엄 감성 품질을 제공한다. ⓒ 한국닛산

또 콘솔 스위치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전환 가능한 노멀(Normal)과 스포츠(Sport) 2가지 운전 모드로 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민첩한 응답성을 자랑하는 스포츠 모드의 경우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가 활성화되면서 운전자와 차량의 일체감이 극대화되며, 엔진 한계점까지 순식간에 도달하는 짜릿한 감각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체적인 차량 재설계로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탁월한 핸들링과 승차감을 완성했다.

닛산 세단 최초로 일부 차체에 1.2GPa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하고, 새로운 시트 프레임을 적용해 차체 강성을 향상시켰다. 전방 스트럿 구조도 변경해 차체 흔들림을 유연하게 잡아주며, 리어 서스펜션엔 고온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ZF Sachs사 모노튜브 댐퍼를 장책해 탁월한 핸들링 감각을 구현했다.

또 강력한 엔진 출력과 이전 대비 37㎏ 가량 가벼워진 차체 조합을 통해 경쟁 차량을 압도하는 마력당 무게비 수치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드라이빙 재미는 물론, '9.9㎞/ℓ(도심 8.5·고속 12.4)'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브랜드 안전 철학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기반으로 △인텔리전트 전방 충돌 경고 △인텔리전트 운전자 주의 경보 등 첨단 안전기술을 대거 탑재해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런 맥시마의 우수한 상품성은 이미 유수 평가기관을 통해 앞서 입증된 바 있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안전등급 '탑세이프티픽플러스(TSP+)'를 비롯해 △미국워즈오토 2016 10대 엔진 △美 J.D. 파워 2016 상품성만족도 평가 대형차 1위 등 차량을 평가하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첫 출시 이후 약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맥시마는 닛산 장인정신을 유지하는 동시에 혁신적 기술을 더하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그 결과 출시 2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판매실적을 이어가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세단 이상의 품질과 스포츠카에 비견되는 퍼포먼스를 갖췄다"고 자신했다.

주행의 재미를 강조한 강력한 성능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저변 확대에 앞장선 닛산 맥시마가 치열한 국내시장에서 꾸준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되는 맥시마 가격은 동급 최고의 경쟁력까지 갖춘 437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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