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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25시] "가족·마음·알뜰 팁…" 사시사철 다른 보험사 달력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8.01.22 17:18:09

[프라임경제] 벌써 올해의 첫 달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연초부터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새긴 달력에 여러 일정들을 적어놓으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을 텐데요.

기업들도 홍보·판촉용으로 매년 달력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보험사들도 고객들을 위한 달력을 차별화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중에서도 자사 이미지와 부합하는 디자인의 달력을 고객한테 배포한 곳들이 눈에 띕니다. 

삼성생명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가족 모두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 달력 △한국 전통 보자기를 소재로 해 행복·장수의 염원을 비는 달력 △동심의 시선으로 세상을 그려낸 달력 △유년시절 누이에 대한 추억을 담은 달력 △몬스터 학교 스푸키즈 어린이 달력 등을 내놨습니다. 

교보생명의 2018년 달력 콘셉트는 '영원한 나의 편, 가족'인데요. 가족에게 힘이 되는 말이 주제며 인도네시아 레니웬 작가의 작품입니다. 

▲(시계방향으로) 교보생명,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달력 이미지. ⓒ 각 사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모두 자사 슬로건과 뜻을 같이하는 달력을 선보인 것이 특징인데요. 

삼성생명의 경우 '사람, 사랑'이라는 슬로건에 이어 고객과 그 가족을 위해 일할 것이라는 약속을 담은 '보험이 일합니다. 삼성생명이 일합니다'이라는 슬로건을 내놨죠. 교보생명의 슬로건 역시 '평생 든든'입니다. 

현대해상의 올해 달력 주제는 '마음이 합니다'로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사용 중인 슬로건인데요. 가족,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의 일상 모습을 따뜻한 달력 이미지로 자아냈습니다. 진정성 있는 보험 전문가를 지향하는 현대해상의 기업철학을 담은 달력이라고 볼 수 있죠. 

메리츠화재의 2018년 달력 콘셉트는 '걱정인형이 알려주는 똑똑한 생활 정보'입니다. 메리츠의 대표 캐릭터 걱정인형이 사소하지만 생활에 큰 힘이 되는 유용한 생활정보를 매달마다 소개하고 있죠.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걱정인형 캘린더는 미세먼지 극복방법, 장마철 빨래 건조 방법, 겨울철 난방비 폭탄을 피하는 예방법 등 2018년도 캘린더에 매월 알차고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며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계방향으로)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생명 달력 이미지. ⓒ 각 사


이 외에도 기업의 이미지와는 무관하지만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달력의 콘셉트로 차용한 곳들이 있는데요. 삼성화재는 오관진 작가의 생명력 있는 도자기 작품 함께 2018년에도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그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고 채워가자라는 의미의 달력을 내놨습니다. 

DB손해보험은 가족사랑과 계절감이 짙게 묻어나는 이미지의 달력을 출시했죠. ING생명는 '순수한 마음으로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서정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채수철 작가 작품 13점을 실었다네요.

또 그룹 계열사들이 통일된 달력을 사용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요. 한화그룹은 전 계열사 모두 같은 콘셉트의 달력을 사용해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모두 그룹의 달력에 자사 이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죠.

KB손해보험도 KB금융지주에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순구 작가의 작품을 차용한 달력을 공동으로 쓴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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