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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여수시 공영주차장,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주차타워 건립 필요, 학동 테니스장 이전 필요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1.22 08:54:20

[프라임경제] 여수시가 기존주차장들을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하면서 주차를 하는 시민들의 주차문화가 바뀌고 있다. 목적지가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주차장이 멀리 있거나 용무 시간이 짧으면 눈치껏 세우고 일 보기도 한다.

지난해 여수시 최고 시책으로 공영주차장 확충과 1시간 무료이용이 뽑힐만큼 여수시의 주차 문제는 차량이 늘어가는 추세 만큼이나 항상 고민해야 할 문제중 하나다.

현재 구 여수시 서교동에 기존주차장을 행복주택을 지으면서 일부 주차면이 늘어날 예정이고, 여서동 테니스장 옆에 3층 규모로 253대 주차장이 건립될 예정이다.

그러나 여수시가 보여주기 위한 행정을 우선시 하다보니,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고 본다.

먼저 기존 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하면서 향후를 생각한다면 1층이 아닌 건축물 범위내에서 주차장 타워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부 주차타워가 있지만 주차 면적이 한계가 있는 실정이고, 공영주차장 비중이 커지는 만큼 갈수록 주차장 부지 확보가 쉽지 않다. 물론 예산이 뒷받침 돼야 하는 문제는 있다.

그리고 공영주차장이 운전자들이 주차하고 싶은 곳보다 멀리 떨어져 있어 어떤 주자창은 일부 시간대는 만차이지만, 나머지 시간들은 이용을 많이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여천쪽에 주차장 부족은 생각보다 심각한 편이다. 기자가 여천버스터미널이 이전하면서 주차창 문제를 언급 했는데 현실은 최악이다. 여천버스터미널 자체 주차장은 전혀 없고, 여천동사무소 주차장이나 대형마트, 주택 골목 등에 주차해야 하는 실정이다.

처음부터 여천버스터미널을 이전할 때 여수시나 운영자들이 주차장 확보를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주차난은 강 건너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제1청사 주차장 역시 주차난이 만만치 않은 곳이다. 특히 교육문화관광과가 들어서 있는 구 보건소 건물은 항상 이중 삼중 주차를 해야 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인근에 있는 테니스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테니스장 보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용되는 가치가 더 높다면, 여수시는 절차상 문제가 있더라도 이를 꼭 해결 해야 한다는게 인근 시민들의 목소리다. 

어느 지차체도 주차장 문제는 항상 고민해야 할 문제지만 여수시가 제1도시로 우뚝서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한발짝 더 앞서가는 행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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