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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우현 '극과 극' 행보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1.12 13:29:10

'썰전' 우상호, 우현과 故이한열 열사 장례식 때 영정 지켜
'썰전' 우상호 의원 "우현은 집회 주도, 안내상은 지하 활동"

▲우상호 우현 이미지. ⓒ 사진 = 방송 캡쳐

[프라임경제] 우상호 우현 발언이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배우 우현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기 때문.

우상호는 대한민국 유력 정치인으로, 우현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말 그대로 극과 극 행보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는 '1987년, 그 뜨거웠던 광장'을 주제로 유시민, 우상호 의원 등이 이야기를 나눴으며 최근 가장 핫하게 뜨고 있는 영화 '1987'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우상호 의원은 "우현 씨가 당시 집회를 주도하는 사회부장이었다. 4.13 호헌조치를 발표했을 때 연대생들이 항의를 하기 위해 삭발을 했던 때"라며 "단식을 할 것인지, 아니면 삭발을 할 것인지 고민했는데 우현은 굶는 건 못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현이 삭발을, 내가 단식을 했다"고 말했다.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으로 시위를 이끌었던 우상호 의원은 "우현이 사회부장이었다. 집회를 주도하고 사회를 보고 구호를 외치는 역할"이라며 "전두환 전 대통령이 4.13 호헌조치를 발표했을 때 총학생회 집행부 중 네다섯 명은 머리를 깎았는데, 우현도 삭발했다. 제가 직접 삭발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에선 우현의 과거사진도 공개됐다. 1987년 연세대 총학생회 사회부장 출신인 우현은 당시 총학생회장이던 우상호 의원과 이한열 열사의 영정 사진을 들었다.

우현은 그러나 과거 이 같은 학생운동의 선두주자에 섰던 것과 달리, 영화 '1987'에서는 당시 경찰 총수인 치안본부장 역을 맡으며 악역을 선보였다.

우현은 영화에서 故박종철 열사의 사망 소식이 신문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단순 심장쇼크사로 거짓 발표를 하며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비열한 인간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우상호 우현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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