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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 기술주 강세에 상승…유럽은 혼조

다우 0.3% 오른 2만4211.48…국제유가 1.3% 상승한 56.69달러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7.12.08 08:41:06

[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기술주와 재료주 등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70.57포인트(0.3%) 오른 2만4211.48로 거래를 끝냈다. 장중 100포인트 이상 치솟기도 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71포인트(0.3%) 상승한 2636.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812.84로 36.47포인트(0.5%) 뛰었다.

업종별로는 산업이 0.9% 상승했고, 기술주가 0.6% 올랐다. 이외에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 소재, 유틸리티 등이 강세를 보였고 필수소비와 통신은 내렸다.

페이스북의 주가 2.3%,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도 1.1% 올랐다. 아마존과 애플의 주가도 각각 0.6%와 0.3% 상승했다.

시장은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등도 주목했다.

반도체 제조업체 브로드컴의 주가는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브로드컴은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5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 4.52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감원 소식이 전해진 이후 0.3% 올랐다. 회사는 세계적으로 1만20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는 3주내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는 지속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73센트(1.3%) 오른 56.6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2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배럴당 98센트(1.6%) 상승한 62.20달러였다.

전날 WTI와 브렌트유는 3% 가깝게 떨어졌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하루 970만 배럴로 최대치를 기록하며 휘발유재고량이 전주대비 680만 배럴이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영국을 제외한 유럽증시 주요지수들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02% 오른 386.41로 마감했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0.37% 하락한 7320.75, 프랑스의 CAC 40지수는 0.18% 상승한 5383.86였다. 독일 DAX 30지수는 0.36% 오른 1만3045.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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