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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마레이디' 패션플랫폼, 내년 2월 코스닥 '똑똑'

신영스팩2호와 합병상장…"글로벌 패션브랜드로 도약할 것"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7.12.07 15:18:51

[프라임경제] '레노마레이디'로 알려진 여성의류기업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이 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장을 통한 글로벌 패션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패션플랫폼은 여성복 제조 및 판매 사업에 주력해온 여성의류 분야 강소기업이다.

▲박원희 패션플랫폼 대표가 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박원희 패션플랫폼 대표는 "현재 각 연령대별 취향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한 아이템을 만들고 있다"며 "안정적인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글로벌 생산 경쟁력 등이 회사의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패션플랫폼은 현재 총 3가지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40~50대 여성 고객군을 메인 타겟으로 젊은 감각의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레노마레이디, 젠더리스 감성을 표방해 30~40대 커리어 우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보니스팍스'가 패션플랫폼이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다.

여기에 최근 새롭게 론칭한 '헤라드레스코드'는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캐시카우 브랜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하늘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

박 대표는 "보니스팍스는 런칭 첫 회부터 수익을 안겨다 준 행운의 자체브랜드"라며 "바잉구조의 효율화나 기획디자인 소스의 다양화 등의 성공비결을 바탕으로 세 번째 브랜드 또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규모의 성장과 함께 패션플랫폼은 수익 창출 능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전국 약 16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고 있으며, 아울렛·백화점·홈쇼핑 등 외부 유통 채널이 더해져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는 "헤라드레스코드 또한 오프라인 출점 전 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먼저 판매해 회사 및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중국과 일본 등지에 시즌별로 기획된 상품을 수출하는 것이 회사의 궁극적인 목적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마케팅 역량이 중시되는 패션 업종의 특성을 감안해 매니저들에게 높은 마진 및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현장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자랑할 만 하다.

패션플랫폼은 지난해 매출 554억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3개년 매출 성장률 44.2%의 성장세를 달성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3년간 3배 이상 증가하며 고속 성장세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한편, 박 대표는 쥬얼리브랜드 런칭 계획 또한 밝혔다.

그는 "'MOCCO'라는 쥬얼리브랜드를 새로 런칭할 계획이다"며 "현재 쇼룸을 포함한 대부분의 준비는 마쳤으나 쥬얼리는 겨울이 비수기이기 때문에 내년 중 런칭하는 것으로 협의하는 과정에 있다"고 알렸다.
 
이번 상장에 대해 박 대표는 "패션플랫폼은 여성 의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트렌디한 감성과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이 확보된 기업"이라며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브랜드 확장 및 B2B·B2C를 아우르는 고객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영스팩2호와 패션플랫폼의 합병 비율은 1대 4.05이며, 오는 20일 합병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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