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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타자"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판매액 4조원 육박

11월말 기준 3조8068억원…계좌수 11월 한달간 21만1000개 증가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7.12.07 15:09:55

[프라임경제] 제도 일몰을 앞둔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판매 잔고가 4조원에 육박했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30일 기준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의 판매잔고는 3조8068억원으로 집계됐다.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의 월간 판매액은 지난 7월 1967억원에서 8월 2179억, 9월 3559억, 10월 4935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11월 한 달 동안에는 8546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일몰을 한 달 앞둔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좌수도 11월 한 달 동안에만 21만1000개가 증가해 총 87만7000개를 기록했다.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는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할 경우 매매차익과 평가차익, 환차익에 붙는 세금이 면제된다.

올해 12월31일 일몰 예정이며 일몰전 마지막 영업일인 12월29일까지 신규펀드 매수결제가 완료돼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드별 현황을 살펴보면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의 판매잔고가 1조7585억원으로 전체 46.2%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펀드의 수익률은 17~83%로 이 가운데 수익률 40% 이상인 펀드가 6개에 달했다.

업권별로는 증권사와 은행 모두 판매 잔고 및 계좌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 잔고는 은행 2조1745억원, 증권사 1조6113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좌수는 은행 56만2000개, 증권사 31만1000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펀드 매수에 일정한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미리 계좌 개설과 펀드 매수를 완료할 필요가 있으며 2018년 이후 설정한도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설정한도 또한 비과세 한도까지 미리 설정해 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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