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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MBS 담보증권 인정 기간 1년 연장

MBS 보유 시중은행 부담, 이어질 전망에…내년 말까지 인정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7.12.07 11:43:06

[프라임경제] 금융통화위원회가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발행 주택저당증권(MBS·Mortgage Backed Securities)을 한국은행의 대출 및 차액결제 이행용 담보증권으로 인정하는 조치를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내년 말까지 한국은행에서 금융중개 지원대출, 일중당좌대출, 자금조정대출을 받거나 소액자금이체 최종 결제를 보장하기 위해 담보로 제공하는 증권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한 MBS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한은은 지난 2015년 11월 주금공이 발행한 MBS를 담보증권으로 인정하는 조치를 1년간(2016년 말까지) 연장했으며, 지난해 11월 이를 1년간(2017년 말까지) 추가로 연장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2015년 안심전환대출 취급과 관련해 MBS를 보유하게 된 은행의 부담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은행의 담보증권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취해졌다. 

이와 관련 최근 시중은행들에 국제결제은행(BIS) 지급결제 및 시장인프라 위원회에서 마련한 지급결제분야 국제기준에 따라 차액 결제이행용 담보납입비율을 순차적으로 인상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연장 조치가 종료되는 2018년 말에는 안심전환대출 취급 관련 은행의 MBS 보유부담이 거의 해소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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